GM대우는 미국 본사와 산업은행이 상대방이 먼저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한데 대해 "동시에 같이 사는 길을 택해야 하며 선후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GM대우 고위 관계자는 "레이 영 부사장 발언은 현지 기업은 현지 정부와 은행이 유동성 지원으로 살려야 한다는 원칙을 밝힌 것이며, 산업은행의 제안을 공식 거부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업은행이 먼저 지원하면 GM 본사가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GM대우를 핵심사업장으로 분류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것이지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GM 본사가 GM대우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은 증자 외에는 없지만, 증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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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고위 관계자는 "레이 영 부사장 발언은 현지 기업은 현지 정부와 은행이 유동성 지원으로 살려야 한다는 원칙을 밝힌 것이며, 산업은행의 제안을 공식 거부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업은행이 먼저 지원하면 GM 본사가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GM대우를 핵심사업장으로 분류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것이지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GM 본사가 GM대우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은 증자 외에는 없지만, 증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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