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인터넷 카페에서 동반 자살을 계획한 5명을 적발하고 카페 운영자 김 모 씨를 자살방조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해온 김 씨는 최근 생활이 어려워지자 자살을 결심하고 동반자를 찾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카페 내 다른 회원 이 모 씨가 이러한 내용을 경찰에 제보하면서 이들의 자살 계획이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단 자살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만큼 인터넷 감시를 강화하고 자살카페 운영자를 예외 없이 형사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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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일해온 김 씨는 최근 생활이 어려워지자 자살을 결심하고 동반자를 찾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카페 내 다른 회원 이 모 씨가 이러한 내용을 경찰에 제보하면서 이들의 자살 계획이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단 자살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만큼 인터넷 감시를 강화하고 자살카페 운영자를 예외 없이 형사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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