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조선대 임시이사를 다시 파견하려는 것에 대해 조선대 구성원과 교육·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결의대회를 열고, 교과부는 임시이사 재파견 계획을 철회하고 정이사를 선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구성원의 뜻을 무시한다면 수업거부와 파업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등 전국 80개 대학 교수 647명과 교육·시민 단체들도 임시이사 재파견을 통해 비리재단 복귀를 돕는다면 교육계와 사회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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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임시이사 파견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결의대회를 열고, 교과부는 임시이사 재파견 계획을 철회하고 정이사를 선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구성원의 뜻을 무시한다면 수업거부와 파업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등 전국 80개 대학 교수 647명과 교육·시민 단체들도 임시이사 재파견을 통해 비리재단 복귀를 돕는다면 교육계와 사회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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