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회장에게 돈을 받았다고 시인한 것과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진실과 검찰이 의심하고 있는 생각들이 같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올린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 생각은 잘못은 잘못이라는 쪽이며 좀 지켜보자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권 여사의 금품수수를 시인한 이후 불법행위가 기정사실처럼 인식되는 것에 대해 도덕적 책임은 지겠지만, 법적 책임은 다를 수 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됩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이 글을 올린 것은 홈페이지에서 뜨거운 지지 또는 반대 논란이 불거진 것을 진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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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올린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 생각은 잘못은 잘못이라는 쪽이며 좀 지켜보자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권 여사의 금품수수를 시인한 이후 불법행위가 기정사실처럼 인식되는 것에 대해 도덕적 책임은 지겠지만, 법적 책임은 다를 수 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됩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이 글을 올린 것은 홈페이지에서 뜨거운 지지 또는 반대 논란이 불거진 것을 진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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