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의 약 13%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4천900여 대의 작동 상태를 점검한 결과 637대가 소리가 나지 않는 등 고장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장 난 음향신호기 중 499대를 수리했고, 나머지 138대에 대해서는 오는 20일 이전에 수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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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4천900여 대의 작동 상태를 점검한 결과 637대가 소리가 나지 않는 등 고장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장 난 음향신호기 중 499대를 수리했고, 나머지 138대에 대해서는 오는 20일 이전에 수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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