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말 개통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기본요금이 기존 지하철과 같은 교통카드 결제 기준 900원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9호선 요금 설명회에서 민간사업자인 서울메트로 9호선 측과 30여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하지 못했다며 시민 편의와 경제난, 물가 등을 고려해 9호선 요금을 현행 도시철도 요금에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 9호선 측은 2005년 서울시와 맺은 협약을 근거로 최소 1천300원 이상의 기본요금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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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9호선 요금 설명회에서 민간사업자인 서울메트로 9호선 측과 30여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하지 못했다며 시민 편의와 경제난, 물가 등을 고려해 9호선 요금을 현행 도시철도 요금에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 9호선 측은 2005년 서울시와 맺은 협약을 근거로 최소 1천300원 이상의 기본요금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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