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비닐에 포장한 채 삼켜 배 속에 보관하는 수법으로 국내로 밀반입해 온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생아편과 필로폰 등의 마약을 삼켜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이란인 38살 F씨 등 3명과, 마약을 사 투약한 러시아인 23살 K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한국인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란 현지에서 생아편과, 대마수지, 필로폰 등 시가 6천만 원 상당에 달하는 마약 443g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처음에는 마약을 공짜로 나눠주며 중독되게 만든 후, 점차 가격을 올리는 수법을 썼다며 마약 유통 경로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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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생아편과 필로폰 등의 마약을 삼켜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이란인 38살 F씨 등 3명과, 마약을 사 투약한 러시아인 23살 K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한국인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란 현지에서 생아편과, 대마수지, 필로폰 등 시가 6천만 원 상당에 달하는 마약 443g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처음에는 마약을 공짜로 나눠주며 중독되게 만든 후, 점차 가격을 올리는 수법을 썼다며 마약 유통 경로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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