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박정규·장인태 구속 오늘 결정
박정규 전 수석과 장인태 전 차관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내일은 이광재 의원에 대한 영장심사가 열리고 검찰은 현역 의원을 추가로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동영 "출마·선대위원장 제안"
정동영 전 장관이 정세균 대표에게 전주 덕진 출마와 함께 선대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담판은 짓지 못했습니다.

▶ 장자연 전 매니저 오늘 소환
문건 파문의 핵심당사자인 매니저 유씨가 오늘 소환됩니다. 경찰은 고 장자연 씨 문건과 관련해 12명이 수사대상이며 추가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한명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 "비정규직 연장법 4월 국회 제출"
이영희 노동장관은 비정규직 기간연장 법안을 4월 국회에 제출하고, 노조전임자 임금은 내년부터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IMF '위기예방용 대출' 도입
IMF가 '구제금융'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고 쉽게 돈을 빌려주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정부는 그래도 활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공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4천 개"
공기업들이 기초생활 수급자와 실직 가장, 미취업 주부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4천개 만들기로 했습니다.

▶ 6자회담 경고 '여기자 안전은 보증'
북한이 로켓 발사를 안보리가 제재하면 6자회담에 불참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미국 여기자는 신변안전을 보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체코 등 동유럽 '정권 붕괴' 도미노
유럽연합 의장국인 체코 정부가 의회의 불신임으로 붕괴했습니다. 동유럽 각국 정부 붕괴가 이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