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자의 무분별한 성접촉 파문을 수사하고 있는 충북 제천경찰서는 감염자 전 모 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통해 확보한 여성 70여 명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기록된 여성들의 전화번호와 일일이 통화하는 방법으로 이들이 전씨를 알고 있는지, 성접촉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전씨와 성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노래방 도우미를 포함해 주부 등 3명이 누구인지 확인한 것 외에 추가로 신원을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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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기록된 여성들의 전화번호와 일일이 통화하는 방법으로 이들이 전씨를 알고 있는지, 성접촉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전씨와 성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노래방 도우미를 포함해 주부 등 3명이 누구인지 확인한 것 외에 추가로 신원을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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