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소방방재청 119 소방상황실입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는 남부지방에서 산불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 어제 오전 11시 55분쯤 광주시 동구 무등산 8부 능선에서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0.5ha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원 100여 명과 헬기 2대 등이 투입됐지만, 날씨도 건조한데다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이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등산객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낙엽 등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됐는데요. 이 불로 등산객 역시 다리에 화상을 입어 119구조대가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어제 오후 1시쯤에는 광주시 남구 양과동 지산마을에 있는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신속히 진압에 나서면서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잡목 등 0.3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는데요. 이 불 역시 입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봄철 산불은 대부분 등산객의 부주의로 비롯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제저녁 8시 40분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반월공단에 있는 한 잉크 제조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 없이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건물 1개 동과 잉크 자재 등을 태우고 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요. 불이 난 곳이 공장과 창고가 밀집된 곳이어서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지만 출동한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날씨가 건조합니다.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전국에서는 1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 구급대는 142명을 구조하고 3,57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119 소방상황실 이보미였습니다.
▶ 어제 오전 11시 55분쯤 광주시 동구 무등산 8부 능선에서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0.5ha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원 100여 명과 헬기 2대 등이 투입됐지만, 날씨도 건조한데다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이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등산객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낙엽 등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됐는데요. 이 불로 등산객 역시 다리에 화상을 입어 119구조대가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어제 오후 1시쯤에는 광주시 남구 양과동 지산마을에 있는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신속히 진압에 나서면서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잡목 등 0.3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는데요. 이 불 역시 입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봄철 산불은 대부분 등산객의 부주의로 비롯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제저녁 8시 40분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반월공단에 있는 한 잉크 제조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 없이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건물 1개 동과 잉크 자재 등을 태우고 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요. 불이 난 곳이 공장과 창고가 밀집된 곳이어서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지만 출동한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날씨가 건조합니다.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전국에서는 1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 구급대는 142명을 구조하고 3,57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119 소방상황실 이보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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