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여주인 납치 피의자 정승희 씨가 사용한 다음 회수되지 않은 가짜 돈 27장 가운데 일부가 서울 시내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게 이른바 '대포폰'을 배달하고 가짜 돈 32만 원을 받은 택배기사 차 모 씨를 붙잡아 차 씨가 서울 사당역과 신림역 등지에서 일부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정 씨에게서 건네받은 돈을 입금하려다 모조지폐인 것을 알았지만, 7차례에 걸쳐 8장의 가짜 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24장은 차 씨가 태웠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유통된 8장 가운데 1장은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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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 씨에게 이른바 '대포폰'을 배달하고 가짜 돈 32만 원을 받은 택배기사 차 모 씨를 붙잡아 차 씨가 서울 사당역과 신림역 등지에서 일부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정 씨에게서 건네받은 돈을 입금하려다 모조지폐인 것을 알았지만, 7차례에 걸쳐 8장의 가짜 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24장은 차 씨가 태웠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유통된 8장 가운데 1장은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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