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침몰한 선박과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해군과 함께 수색을 위해 군용 음파탐지기와 경비함 7척, 헬기 등의 장비를 투입했지만, 사고가 난 뒤 이틀 만에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물을 싣고 앞서가던 바지선과 이를 밀고 가는 선박이 높은 파도에 분리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선원들이 배에 탄 채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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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해군과 함께 수색을 위해 군용 음파탐지기와 경비함 7척, 헬기 등의 장비를 투입했지만, 사고가 난 뒤 이틀 만에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물을 싣고 앞서가던 바지선과 이를 밀고 가는 선박이 높은 파도에 분리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선원들이 배에 탄 채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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