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열악한 근무환경을 비판했다 한밤중에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관내 모 지구대 A 경사가 지난 22일 경찰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주·야 구분 없는 근무'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경위를 새벽 2시에 조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은 A 경사를 지지하는 글을 내부망에 올려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사가 당일 근무였기 때문에 불러 조사했을 뿐 감찰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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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관내 모 지구대 A 경사가 지난 22일 경찰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주·야 구분 없는 근무'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경위를 새벽 2시에 조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은 A 경사를 지지하는 글을 내부망에 올려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사가 당일 근무였기 때문에 불러 조사했을 뿐 감찰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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