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에서 용인을 지나 서울까지 이어지는 36.7㎞의 도로가 오는 7월 개통됩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수고속도로㈜가 민자 5천7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조 5천여억 원을 들여 왕복 4~6차선으로 건설 중인 길이 22.9㎞의 용인~서울 민자 고속도로가 오는 7월 1일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 세곡동에서 헌릉로와 접속하는 이 도로에는 흥덕, 상현, 성복, 고기, 서판교, 등 6개의 나들목이 설치됩니다.
이 도로는 개통 뒤 30년간 유료도로로 운영되며, 영덕리에서 서울 헌릉로까지의 통행료는 1천6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또 같은 날 토지공사가 8천300여억 원을 들여, 건설 중인 왕복 4~8차선, 길이 13.8㎞의 오산 운암~용인 영덕 도로도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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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경수고속도로㈜가 민자 5천7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조 5천여억 원을 들여 왕복 4~6차선으로 건설 중인 길이 22.9㎞의 용인~서울 민자 고속도로가 오는 7월 1일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 세곡동에서 헌릉로와 접속하는 이 도로에는 흥덕, 상현, 성복, 고기, 서판교, 등 6개의 나들목이 설치됩니다.
이 도로는 개통 뒤 30년간 유료도로로 운영되며, 영덕리에서 서울 헌릉로까지의 통행료는 1천6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또 같은 날 토지공사가 8천300여억 원을 들여, 건설 중인 왕복 4~8차선, 길이 13.8㎞의 오산 운암~용인 영덕 도로도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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