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청면 모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경북대 신입생 66명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북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1,200명의 학생 중 66명이 복통을 호소하면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나타내, 인근 괴산 서부병원과 청주 한국병원 등으로 옮겨 치료 중입니다.
괴산군 보건소는 이들이 먹은 돼지고기와 어묵, 소시지 등 음식물과 학생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이들이 머무는 수련시설에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을 파견해 추가 환자 발생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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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1,200명의 학생 중 66명이 복통을 호소하면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나타내, 인근 괴산 서부병원과 청주 한국병원 등으로 옮겨 치료 중입니다.
괴산군 보건소는 이들이 먹은 돼지고기와 어묵, 소시지 등 음식물과 학생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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