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미국 거래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 3~4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수원 측과 미 밸브회사의 거래 내역과 금품을 직접 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관련자 계좌추적을 통해 제삼자로부터 로비 자금이 흘러들어왔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한수원이 뇌물 수수 사건을 지난 2007년 10월부터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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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수원 측과 미 밸브회사의 거래 내역과 금품을 직접 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관련자 계좌추적을 통해 제삼자로부터 로비 자금이 흘러들어왔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한수원이 뇌물 수수 사건을 지난 2007년 10월부터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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