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의 금은방에서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안양시 만안구의 한 금은방에서 직원 54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안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보안업체 직원은 평소 금은방 영업이 끝나고 무인경비 설정이 이뤄지는 시간이 지나서도 설정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금은방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시신에서는 목 졸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금은방은 어지럽혀진 채 전시돼 있던 귀금속 일부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금은방 귀금속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달아난 남성 용의자 1명을 쫓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오늘(12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안양시 만안구의 한 금은방에서 직원 54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안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보안업체 직원은 평소 금은방 영업이 끝나고 무인경비 설정이 이뤄지는 시간이 지나서도 설정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금은방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시신에서는 목 졸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금은방은 어지럽혀진 채 전시돼 있던 귀금속 일부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금은방 귀금속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달아난 남성 용의자 1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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