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율하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와 뼈가 발견돼 김해시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김해 율하 한 아파트 산책로 인근에서 머리가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시는 인근을 수색하던 중 고양이 뼈를 추가로 찾았습니다.
시는 고양이 사체와 뼈를 수거하고 방역까지 마무리한 뒤 부산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체를 보내 부검 중입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선 부검 결과가 나와야 사람에 의한 학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까지 고양이 학대 신고는 없었으며 경찰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김해 율하 한 아파트 산책로 인근에서 머리가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시는 인근을 수색하던 중 고양이 뼈를 추가로 찾았습니다.
시는 고양이 사체와 뼈를 수거하고 방역까지 마무리한 뒤 부산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체를 보내 부검 중입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선 부검 결과가 나와야 사람에 의한 학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까지 고양이 학대 신고는 없었으며 경찰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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