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용산 참사 추모 집회'에 대해 불허 방침을 통보했지만,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오늘(31일) 3천 명, 다음 달 1일에는 4천 명 정도가 청계광장에 모여 행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과격 시위로 변할 우려가 있어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고, 주최 측은 추모문화제 행사를 막는 것은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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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31일) 3천 명, 다음 달 1일에는 4천 명 정도가 청계광장에 모여 행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과격 시위로 변할 우려가 있어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고, 주최 측은 추모문화제 행사를 막는 것은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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