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4시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사찰 수종사 부근 야산에서 58살 신 모 씨 부부가 약물을 마시고 쓰러져 신음 중인 것을 119구급대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30분 만에 숨졌습니다.
119구급대는 "아버지가 전화해 농약을 마셨다고 한다"는 30살 신 씨 아들의 신고로 출동해 신 씨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아버지가 3년 전 재건축 사업에 투자했다 부도가 난 뒤 자주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신 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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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는 "아버지가 전화해 농약을 마셨다고 한다"는 30살 신 씨 아들의 신고로 출동해 신 씨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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