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오늘(24일) 새벽 넘겨 대부분 정상적인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나들목 부근 20㎞ 구간에서만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을 뿐 나머지 구간은 소통이 원활하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당진 나들목과 대천 나들목 부근 36㎞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대체로 차량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도로공사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0시간 광주까지는 0시간 대전까지는 0시간이 소요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24일) 오전 7시부터 영동선을 기점으로 정체현상이 확대된 뒤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