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1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박 모 씨가 흉기로 자신의 장모와 아내를 수차례 찌르고 15층 아래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 씨의 장모와 아내는 복부와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3개월 전 실직한 다음 아내와 이혼 문제로 갈등을 겪다 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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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의 장모와 아내는 복부와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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