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유재석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올해의 유망주로 꼽은 요요미에 이목이 쏠렸다.
요요미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 현역부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요요미는 가수들의 히트곡을 커버한 구독자 16만 명이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요요미는 '런닝맨'에도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요요미는 전효성, 강태오와 함께 등장해 닮은꼴 스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무반주로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요요미는 지난달 30일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요즘 유재석에게 마음이 설레고 있다고 밝히며 "유재석을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났다. 유재석이 추천해줘서 '런닝맨'에도 출연할 수 있었다"고 유재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첫 예능이라서 긴장도 많이 했다. 보통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끝나는데 유재석은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했다. 그 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요요미가 되겠다"고 유재석에게 편지를 보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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