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소각장으로 쓰고 있는 일원동의 자원회수시설에 쓰레기 반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이른바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발생한 강남구의 소각 쓰레기 2,200톤 가운데 1,800톤이 일원동 소각장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경기도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거나 일부는 탄천 제방 부근 적환장에 쌓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소각장 건물 지하에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을 짓는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대와 함께 서울시와 강남구 사이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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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발생한 강남구의 소각 쓰레기 2,200톤 가운데 1,800톤이 일원동 소각장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경기도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거나 일부는 탄천 제방 부근 적환장에 쌓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소각장 건물 지하에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을 짓는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대와 함께 서울시와 강남구 사이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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