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위원장 오늘 영장 신청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체포한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에 대해 수입반대 총파업을 주도한 협의로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총파업 집회와 100여 차례 전국 이랜드 매장 점거투쟁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위원장과 함께 은신처를 제공했던 전교조 소속 교사도 법인 은닉 혐의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이명박 정권이 노동, 정치탄압을 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