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한국 공무원은 부패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플러스에 의뢰해 외국공관, 주한 상공회의소, 외국인 투자기업체에 근무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2백 명을 대상으로 부패인식도 조사를 했습니다.
한국 공무원 부패수준에 대해 부패하다는 응답은 50%로 부패하지 않다는 답변인 17%보다 33% 포인트 많았습니다.
특히 부패하다고 응답한 외국인 비율은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부패인식지수에서도 지난해 4.16점에서 4.05점으로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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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무원 부패수준에 대해 부패하다는 응답은 50%로 부패하지 않다는 답변인 17%보다 33% 포인트 많았습니다.
특히 부패하다고 응답한 외국인 비율은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부패인식지수에서도 지난해 4.16점에서 4.05점으로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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