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과 한국기독교장로회, 성공회 등 3개 종교 교인들과 SK텔레콤 자원봉사단, 군 장병 등 8백여 명이 조계사 경내에 모여 이웃돕기에 쓸 김장 김치를 담갔습니다.
기독교와 성공회, 조계종이 지난 2006년부터 함께 시작한 이 김장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과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서재일 목사, 성공회관구장 박경조 주교가 참석해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절여놓은 배추 약 1만 포기를 양념으로 버무리는 한편, 이번에 만든 김장 김치는 수도권의 무료 급식소와 복지 시설 등 217곳과 한 부모 가정 등 6천여 가구에 전달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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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성공회, 조계종이 지난 2006년부터 함께 시작한 이 김장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과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서재일 목사, 성공회관구장 박경조 주교가 참석해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절여놓은 배추 약 1만 포기를 양념으로 버무리는 한편, 이번에 만든 김장 김치는 수도권의 무료 급식소와 복지 시설 등 217곳과 한 부모 가정 등 6천여 가구에 전달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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