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조은누리 양이 실종된 지 아흐레째가 됐습니다.
특수부대까지 투입해 실종지역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아직도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수색도구를 든 군인들이 군견과 함께 등산로를 오릅니다.
조은누리 양 인적사항과 지도를 확인한 뒤 각각 맡은 구역으로 올라가 수색을 시작합니다.
"출발. 출발."
어제(30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에 군 특공·기동부대까지 모두 3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조 양은 지난 23일 가족, 지인들과 충북 청주시 가덕면에 있는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목적지까지 올라가던 중 "못 가겠다"는 조 양을 어머니가 먼저 내려 보냈는데 1시간 뒤 내려왔을 때 조 양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조 양은 아직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조 양이 실종된 이곳 주변에는 사람들 발길이 닿기 어려운 숲들이 깊게 우거져 있어 수색 작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아직 제대로 수색하지 못한 곳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그동안 수색이 소홀했던 지형이 험하고 높은 산악 지역에서부터 아래로 세세하게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양이 산 아래로 내려갔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면서도 범죄 연루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조은누리 양이 실종된 지 아흐레째가 됐습니다.
특수부대까지 투입해 실종지역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아직도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수색도구를 든 군인들이 군견과 함께 등산로를 오릅니다.
조은누리 양 인적사항과 지도를 확인한 뒤 각각 맡은 구역으로 올라가 수색을 시작합니다.
"출발. 출발."
어제(30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에 군 특공·기동부대까지 모두 3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조 양은 지난 23일 가족, 지인들과 충북 청주시 가덕면에 있는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목적지까지 올라가던 중 "못 가겠다"는 조 양을 어머니가 먼저 내려 보냈는데 1시간 뒤 내려왔을 때 조 양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조 양은 아직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조 양이 실종된 이곳 주변에는 사람들 발길이 닿기 어려운 숲들이 깊게 우거져 있어 수색 작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아직 제대로 수색하지 못한 곳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그동안 수색이 소홀했던 지형이 험하고 높은 산악 지역에서부터 아래로 세세하게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양이 산 아래로 내려갔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면서도 범죄 연루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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