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유천 씨의 전 약혼녀이자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황 씨는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황하나 씨가 구치소를 나섭니다.
박유천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지 104일 만입니다.
▶ 인터뷰 : 황하나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 "과거와는 단절되게 반성하며 바르게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치소 직원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
황 씨는 항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1심 재판부는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황 씨가 범행을 반성하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올해 초엔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 씨와 필로폰을 구매해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지만, 앞서 풀려난 박 씨와 같이 항소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박유천 씨의 전 약혼녀이자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황 씨는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황하나 씨가 구치소를 나섭니다.
박유천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지 104일 만입니다.
▶ 인터뷰 : 황하나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 "과거와는 단절되게 반성하며 바르게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치소 직원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
황 씨는 항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1심 재판부는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황 씨가 범행을 반성하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올해 초엔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 씨와 필로폰을 구매해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지만, 앞서 풀려난 박 씨와 같이 항소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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