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부산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습니다.
부산에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날부터 41.3㎜ 비가 내리며 이날 오전 2시쯤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비는 오늘(19일) 새벽부터 점차 굵어지며 현재 세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20일부터는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21일 아침까지 부산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일에는 150∼300㎜ 비가 내리고 일부 해안가 등 많은 곳은 500㎜가량 쏟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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