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서 장기 농성을 벌이다 어제(29일) 잠적한 촛불집회 수배자들을 쫓고 있는 경찰은 수배자들의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해 이들의 행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수배자들이 잠적하고 나서 종로구 관철동 한 고층 빌딩에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빌딩에 대한 수색에 나섰지만,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폐쇄회로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출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배자들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소재 파악이 쉽지 않고 조계사에서 빠져나갔는지도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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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날 수배자들이 잠적하고 나서 종로구 관철동 한 고층 빌딩에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빌딩에 대한 수색에 나섰지만,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폐쇄회로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출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배자들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소재 파악이 쉽지 않고 조계사에서 빠져나갔는지도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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