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조가 오늘 새벽 5시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어제(9일) 오후부터 임금인상률과 신규 인력 채용 규모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끝내 실패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전동차가 정상 운행될 예정이어서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지만, 다른 시간대에는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전동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어제(9일) 오후부터 임금인상률과 신규 인력 채용 규모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끝내 실패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전동차가 정상 운행될 예정이어서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지만, 다른 시간대에는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전동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