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선임연구관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6일) 오전 8시20분쯤 파주 자유로 인근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식약청 선임연구관 홍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일산경찰서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홍 씨는 발견 당시 운전석 의자가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입에 거품을 흘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승용차 안에서는 빈 소주병 4개와 불에 탄 번개탄 2개가 발견됐으며 홍 씨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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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어제(26일) 오전 8시20분쯤 파주 자유로 인근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식약청 선임연구관 홍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일산경찰서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홍 씨는 발견 당시 운전석 의자가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입에 거품을 흘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승용차 안에서는 빈 소주병 4개와 불에 탄 번개탄 2개가 발견됐으며 홍 씨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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