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성큼 다가온 가을, 서울의 주말 표정을 유상욱 기자가 담았습니다.
【 기자 】
갈대가 하늘하늘 춤을 추는 길.
가을 나들이에 나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
따사로운 햇살에 흠뻑 취한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들, 가을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도 밝습니다.
▶ 인터뷰 : 최헌수 / 경기도 산본
-"날씨가 구름이 너무 많고 하늘 공원처럼 천국에 온 것 같아요."
나들이하다 보니 출출해진 뱃속은 도시락으로
달랩니다.
가을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의 표정은 평온하기만 합니다.
높은 하늘 아래 운동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뛰고 또 뛰지만 가을바람과 화창한 날씨에 지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놀이터에는 뛰노는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놀이기구에 태워달라고 졸라대는 아이, 그네를 타고 어설프게 배드민턴 채를 휘두르고, 모형 암벽도 타보며 가을을 느낍니다.
무더위는 어느새 자취를 감췄고, 성큼 다가온 청명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상쾌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mbn뉴스 유상욱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성큼 다가온 가을, 서울의 주말 표정을 유상욱 기자가 담았습니다.
【 기자 】
갈대가 하늘하늘 춤을 추는 길.
가을 나들이에 나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
따사로운 햇살에 흠뻑 취한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들, 가을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도 밝습니다.
▶ 인터뷰 : 최헌수 / 경기도 산본
-"날씨가 구름이 너무 많고 하늘 공원처럼 천국에 온 것 같아요."
나들이하다 보니 출출해진 뱃속은 도시락으로
달랩니다.
가을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의 표정은 평온하기만 합니다.
높은 하늘 아래 운동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뛰고 또 뛰지만 가을바람과 화창한 날씨에 지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놀이터에는 뛰노는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놀이기구에 태워달라고 졸라대는 아이, 그네를 타고 어설프게 배드민턴 채를 휘두르고, 모형 암벽도 타보며 가을을 느낍니다.
무더위는 어느새 자취를 감췄고, 성큼 다가온 청명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상쾌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mbn뉴스 유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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