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명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GS칼텍스 직원 정 모 씨 등 3명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홍승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수사진행 경과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한편 정 씨 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정 씨가 보험설계사 자격증이 있는데 나중에 손해보험 대리점을 차리려고 범행을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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