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차량 유리창을 사정없이 뚫고 통과한 소방 호스.
최근 미국 애너하임 소방본부가 공개한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의 최후입니다. 화재진압에 방해되는 차량은 파손할 수 있는 권한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에 주·정차를 하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지만, 웬걸요 단속 건수가 줄긴커녕 점점 늘어 서울에서만 만 건을 넘었습니다.
과태료로 안 된다면, 우리도 차량 부수기까지 허용해야 이런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게 될까요.
차량 유리창을 사정없이 뚫고 통과한 소방 호스.
최근 미국 애너하임 소방본부가 공개한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의 최후입니다. 화재진압에 방해되는 차량은 파손할 수 있는 권한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에 주·정차를 하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지만, 웬걸요 단속 건수가 줄긴커녕 점점 늘어 서울에서만 만 건을 넘었습니다.
과태료로 안 된다면, 우리도 차량 부수기까지 허용해야 이런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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