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은 3.1절 백주년을 기념하는 VR역사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콘텐츠로는 VR다큐멘터리 '3.1운동 100년의 기억'과 VR로 만나는 '민족영웅관'이다.
특히 상해에 있는 상해임시정부 구석구석을 직접 가지 않고도 'VR 상해임시정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많은 청소년과 학생들이 방문하는 곳이라 몰입도가 높은 VR기술을 이용한 역사체험은 큰 교육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VR역사체험관 개관식은 이날 오전 8시40분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했고 9시부터 관람객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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