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차량을 밀수출업자에게 팔아넘겨 놓고는 도난당한 것처럼 신고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서른여덟 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또 이런 차량 등을 사들여 몽골에 밀수출한 혐의로 몽골인 B 씨를 구속했습니다.안 씨는 올해 1월 자신의 에쿠스 차량을 600만 원에 팔아넘긴 뒤 도난 신고를 해 4천3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또 B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허위 도난 신고됐거나 훔친 차량 75대를 몽골로 밀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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