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첫 날인 오늘(1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는 오전부터 막바지 여름 피서에 나서는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은 한남에서 오산 간 46km 구간을 비롯해 안성과 천안 부근에서 차량들이 시속 20~30km밖에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또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반월터널에서 양지터널 구간을 비롯해 덕평과 강천 등의 구간에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이 밖에 서해안선과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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