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제공하는 교육지리정보서비스에 사찰 표기가 빠져 불교계의 반발을 산 것과 관련해 교과부가 장관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담당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안병만 장관은 '전국에 계신 불자와 국민 여러분께'라는 사과문에서 교육지리정보서비스에 사찰 표기가 빠진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안 장관은 또 한국공간정보통신이 지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사찰명칭이 지도 상에 표출되지 않게 된 것을 사전에 치밀하게 확인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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