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시 42분쯤 경북 울진 후포항 인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A(6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일행 11명과 함께 후포항에서 22㎞ 떨어진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다 실종된 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일행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씨 의식이 없었다"며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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