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기준금리가 7.8%로 확정됐습니다.교육부는 내일(8월 1일)부터 실시하는 2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금리를 1학기보다 0.15% 포인트 높은 7.8%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가구소득에 따라 이자지원 폭을 확대해, 소득 2분위 이하 계층은이자 전액을 대줍니다.소득 3분위부터 5분위 계층은 이자 가운데 3.15%를 정부가 지원합니다.이렇게 되면 8만 4천 명의 대학생은 이자 부담이 전혀 없고, 3분위에서 5분위까지 8만 3천 명은 연 4.65% 이자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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