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의 산타마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산타마을은 노르웨이의 오슬로를 비롯해 전 세계 여러 곳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산타마을이 유명합니다.
산타마을은 산타클로스 사무실인 산타 오피스, 도서관, 우체국, 산타파크 등이 있습니다. 우체국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온 편지로 가득한데, 이곳에 편지가 도착하면 각 나라별로 분류돼 산타클로스에게 전달됩니다.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이 보낸 편지에 일일이 답장해주는데, 이를 위해 12개 국어를 구사하는 비서들이 그들을 돕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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