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7시 25분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 조명기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검은 연기가 부전시장을 뒤덮었고 탄 냄새가 도로에 진동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1대와 소방대원 143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범전로, 부산시민공원 - 삼전교차로 방향, 삼전교차로 못 간 지점, 건물 화재로 인해 도로 통제 중, 참고운전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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