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청와대가 전북 새만금 일대에 원전 4기 분량의 태양광·풍력발전 사업을 청와대 주도 하에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늘(29일) 청와대 관계자는 "비공개로 할 수 있겠나"라며 "알다시피 새만금이 전라북도의 숙원 사업인데 전북의 수많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왔다고 보는 것이 상식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중앙기관과 전북도청에서 관련 홍보자료가 나올 것"이라며 "해당 자료를 참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각에선 정부가 전북 새만금 일대 여의도 면적의 13배의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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