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벽 시간대 서울의 한 대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전 남편을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옷을 입은 과학수사대원들이 아파트 주차장에 모여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 5시쯤 48살 이 모 씨가 서울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맞아 쓰러진 사건 현장입니다.
▶ 스탠딩 : 임성재 / 기자
- "피해자는 이곳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와 차 사이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새벽에 운동을 하러 나가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경비원
- "피가 많이 흘렀어요. 시신 들어내니까 피가 응고되어도 쌓여 있더라고요."
살인사건 소식에 아파트 주민들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주민
- "우린 무서워서 못 보지요. 기분 나쁘죠. 너무 살벌해요. 이 세상이 사람을 어떻게 '확'."
경찰은 피해자의 전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아파트 주변 CCTV를 토대로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성재입니다.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새벽 시간대 서울의 한 대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전 남편을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옷을 입은 과학수사대원들이 아파트 주차장에 모여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 5시쯤 48살 이 모 씨가 서울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맞아 쓰러진 사건 현장입니다.
▶ 스탠딩 : 임성재 / 기자
- "피해자는 이곳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와 차 사이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새벽에 운동을 하러 나가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경비원
- "피가 많이 흘렀어요. 시신 들어내니까 피가 응고되어도 쌓여 있더라고요."
살인사건 소식에 아파트 주민들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주민
- "우린 무서워서 못 보지요. 기분 나쁘죠. 너무 살벌해요. 이 세상이 사람을 어떻게 '확'."
경찰은 피해자의 전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아파트 주변 CCTV를 토대로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성재입니다.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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