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색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 회사가 한 명의 청년을 더 고용하는 일명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인데,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업체가 4천 7백여 곳에 달합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울산시와 해양 항만 관련 기관 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앞으로 인력을 채용할 때 애초 계획보다 1명씩 더 뽑자는 데 뜻을 같이한 것입니다.
일명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입니다.
주력 업종인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울산을 떠나는 청년들이 늘면서 민관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고상환 / 울산항만공사 사장
- "어려운 시기에 고용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서로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운 울산시는 그동안 산업단지와 사업장을 중심으로 '1사 1청년 채용'을 위한 릴레이 협약을 맺어왔습니다.
현재 4천 693개 업체가 협약에 동참했는데,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다면 그만큼 일자리가 생기는 셈입니다.
▶ 인터뷰 : 송철호 / 울산시장
- "곧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오늘의 이 마음과 각오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협약이 강제성은 없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사업을 동시에 펼칠 계획입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hachi@mbn.co.kr ]
영상취재 : 강태호 VJ
영상편집 : 전민규
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색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 회사가 한 명의 청년을 더 고용하는 일명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인데,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업체가 4천 7백여 곳에 달합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울산시와 해양 항만 관련 기관 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앞으로 인력을 채용할 때 애초 계획보다 1명씩 더 뽑자는 데 뜻을 같이한 것입니다.
일명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입니다.
주력 업종인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울산을 떠나는 청년들이 늘면서 민관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고상환 / 울산항만공사 사장
- "어려운 시기에 고용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서로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운 울산시는 그동안 산업단지와 사업장을 중심으로 '1사 1청년 채용'을 위한 릴레이 협약을 맺어왔습니다.
현재 4천 693개 업체가 협약에 동참했는데,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다면 그만큼 일자리가 생기는 셈입니다.
▶ 인터뷰 : 송철호 / 울산시장
- "곧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오늘의 이 마음과 각오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협약이 강제성은 없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사업을 동시에 펼칠 계획입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hachi@mbn.co.kr ]
영상취재 : 강태호 VJ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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