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도 1℃ 낮추기 캠페인 '괜찮아 지구야'가 어제(7일) 낮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터전인 지구를 살피고 돌보자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지구 지킴이 홍보대사 40명의 아이들(4세~13세)은 지구 온도 1℃ 낮추기 캠페인 어깨띠를 하고, 여주시 일대 행사장을 다니며 집게와 망태기를 들고 쓰레기를 주으며, 1회용품 줄이기·쓰레기 줄이기 등의 지구온도 1℃ 낮추기 캠페인을 실천했습니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 심재성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실천이 SNS를 통해 전파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아픈 지구를 살펴보고 돌보는 실천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른들도 어려운 말이 아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그 행동으로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을 함께하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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