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추석 차례를 지내고 난 뒤인 오늘 정오 무렵, 부산진역에 꽤나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혹시 기차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일까요?
아닙니다, 무료급식소를 찾은 사람들입니다.
고향도 가고,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여기서 한 끼를 떼우는 거죠.
더 쓸쓸한, 허전한 이들의 추석은 이렇게 또 지나 갔습니다.
추석 차례를 지내고 난 뒤인 오늘 정오 무렵, 부산진역에 꽤나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혹시 기차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일까요?
아닙니다, 무료급식소를 찾은 사람들입니다.
고향도 가고,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여기서 한 끼를 떼우는 거죠.
더 쓸쓸한, 허전한 이들의 추석은 이렇게 또 지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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