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김정숙 여사도 평양으로 향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의 두 번째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어제 발표된 방북일정에 따르면요.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단독일정을 소화합니다. 첫날인 오늘 오후엔 평양시내에 있는 옥류아동병원과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하고요. 방북 이틀째인 내일 오전엔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에 참관할 예정입니다. 이런 김정숙 여사의 일정에 리설주 여사의 동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남북 퍼스트레이디가 외교 행보를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죠. 이에 지난 4월 27일 개최된 판문점회담에서 리설주 여사는 "김정숙 여사도 성악을 전공해서 그런지 더 가깝게 느껴진다"며 "예술 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걸로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과 북 퍼스트레이디가 평양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두 퍼스트레이디가 별도의 친교일정을 어떻게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지금까지 박진아의 이슈톡이었습니다.
어제 발표된 방북일정에 따르면요.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단독일정을 소화합니다. 첫날인 오늘 오후엔 평양시내에 있는 옥류아동병원과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하고요. 방북 이틀째인 내일 오전엔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에 참관할 예정입니다. 이런 김정숙 여사의 일정에 리설주 여사의 동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남북 퍼스트레이디가 외교 행보를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죠. 이에 지난 4월 27일 개최된 판문점회담에서 리설주 여사는 "김정숙 여사도 성악을 전공해서 그런지 더 가깝게 느껴진다"며 "예술 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걸로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과 북 퍼스트레이디가 평양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두 퍼스트레이디가 별도의 친교일정을 어떻게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지금까지 박진아의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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